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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(스포) 왜 타노스를 그냥 나뒀는지 알겠네
  • 2021.11.03
  • haan871207
  • 조회수 1,482
  •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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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레스티얼 입장에서 데비안츠랑 타노스의 차이점.


그건 지성체를 죄다 먹어치우느냐 잠시 인구수 조절만 하느냐의 차이임.


10억년에 한 번씩이라는 숫자도 그게 절대적 규칙이라기보다는 그냥 일반적으로 신생아들 부화시키기 적절한 때가 그 정도라는 거지.


우리 기준으로는 비효율적으로 긴 시간이라도 얘네한테는 어차피 조금 늦냐 빠르냐의 문제임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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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노스가 성공했다? 어차피 얘네 기준으로 조금만 기다리면 절반 알아서 번식하고 돌아오니까 금방 부화조건 갖춰짐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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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면에 데비안츠를 방치하면, 이 식충이들이 지성체들을 죄다 먹어치워서 부화고 뭐고 망함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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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이 매드 사이언티스트 놈들 실험병 도진 것 같음. 


타노스 저놈이 스톤으로 장난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?


어차피 기다리면 해결될 문제인데, 심즈하던 도중에 갑자기 심 하나가 이상한짓 하는 거 구경하는 게 흥미롭고 연구할 가치도 있겠지.


애초에 이터널스가 이미 티아무트 부화를 망친 뒤에야 나타난 것도 그럼.


평가 끝나면 나중에 심판한다는 반응부터가 이런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 같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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