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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쇼마루 시점의 이누야샤 전개
  • 2021.11.01
  • hyomin83
  • 조회수 1,510
  • 댓글 0

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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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아버지의 원수인 효네코족과의 전쟁이 임박했다. 자켄이 숫적으로 불리하니 이누야샤를 불러오는 게 어떻냐고 물었다. 이누야샤... 내 배다른 동생. 반요니까 많이 약할것이다. 전쟁에 불러 어느정도 활약시키고 다른 요괴들과 인맥을 만들어주는것도 괜찮을 것이다. 장남의 의무가 그런것 아니겠나. 자켄은 여기까지 생각했을것이다. 역시 나에게는 과분한 부하다.]


 

[모월 모일. 이누야샤 이 호로새끼가 인간하고 썸타다가 봉인당했다고 한다. 이 호로새끼가...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전쟁인데 뭐? 인간하고 썸타다가 봉인을 당해서 못 와? 개 빡치지만 반요니까 어느 정도는 이해한다. 장남이라면 이런 건 좀 참고 이해해야겠지. 자켄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.]

 

 

[모월 모일. 효네코족과의 전쟁이 끝난지도 50년 가까이 되었다. 솔직히 말하자면 진심 할 일이 없다. 아버지 유품중에 철쇄아라는게 있는데, 존나 레어템이다. 천생아랑 같이 들고다니면 광역딜 광역힐 자가부활 다 될거같다. 요즘은 그거 찾아다니는 낙에 산다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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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자켄이 철쇄아를 찾아냈다고 한다. 근데 뭐? 이누야샤 이 호로새끼 눈알에 봉인되어있어? 그럼 이 호로새끼는 철쇄아도 가진 놈이 인간하고 썸타다 봉인당한거야?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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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호로새끼한테 한쪽 팔 썰렸다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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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나라쿠라는 반요가 호로새끼를 죽여달라며 철쇄아를 휘두를 수 있는 팔을 줬다. 아무리 호로새끼라도 내 동생인데... 적당히 줘패고 철쇄아는 뺏어와야겠다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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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알고보니 이 모지리 동생이 바람의 상처도 못 쓰면서 철쇄아 휘두르고 다녔다. 할 수 없지. 어떻게 쓰는건지 한번만 보여준다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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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호로새끼한테 바람의 상처 맞았다. 존나 아프다. 내가 장남이라서 다행이다. 차남이었다면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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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인간 애새끼가 내 얼굴에 물을 뿌렸다. 아무래도 나를 꽃이랑 헷갈린 거 같다. 자켄이 빨리 날 찾아줬으면 좋겠다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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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인간 애새끼가 죽어버렸다. 천생아로 살려서 데리고 다니기로 했다. 이름은 '링'이라고 하자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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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'링'을 데리고 다니는 게 솔직히 꽤 즐겁다. 프린세스 메이커 하는 기분이다. '셋쇼마루님~' 하며 쫓아다니는 거 보면 흐뭇하다. 자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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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아버지가 왜 좁밥같은 인간이랑 반요만들기를 했는지 이해된다. 프린세스 메이커 존나 재밌다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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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나라쿠 이 좁밥 반요새끼가 내 프린세스를 훔쳐갔다. 뒤졌다 씹새끼.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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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월 모일. 나라쿠 이 좁밥새끼 도망쳤다. 뒤졌다. 이 씹새끼. 마침 할일도 없는데 잘근잘근 밟다가 쳐죽인다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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